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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들어오는 급여, 생각보다 적다고 느낀 적 있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4대 보험료가 얼마나 빠지는지, 실제로 내 손에 쥐어지는 월급은 얼마인지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전 월급과 실수령액은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4대 보험료'와 '소득세' 때문입니다.
✅ 4대 보험이란?
- 국민연금: 노후 대비를 위한 사회보장 제도
- 건강보험: 병원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필수 보험
- 고용보험: 실직 시 실업급여 등의 혜택 제공
- 산재보험: 업무 중 부상 시 보상 (회사 부담, 공제되지 않음)
📌 2025년 기준 공제율
아래 표는 2025년 기준으로 월급 3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실제로 공제되는 4대 보험료 항목과 금액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를 참고해 본인의 월급에서 얼마나 차감되는지 대략적인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 공제율 월급 300만원 기준 국민연금 4.5% 135,000원 건강보험 3.545% 106,350원 장기요양보험 12.81% (건강보험료 기준) 13,625원 고용보험 0.9% 27,000원 소득세+지방소득세 약 1.5% ~ 3% 약 45,000원 실수령액 약 2,673,025원 2) 실수령액 계산 팁
소득이 높아질수록 세금과 보험료도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회사마다 복지 및 급여 항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국세청 홈택스'나 '4대보험 정보연계센터'의 실수령액 계산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자주 묻는 질문 (Q&A)
Q1. 4대 보험료는 매번 같은 금액으로 나가나요?
A. 월급 변동이 없으면 동일하지만, 보너스 포함 여부나 시간 외 수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Q2. 비정규직도 4대 보험에 가입되나요?
A.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 대상입니다. 1개월 이상 근무, 주 15시간 이상 등 기준이 적용됩니다.Q3. 4대 보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법적으로 피하는 것은 어렵고, 오히려 노후 대비와 혜택을 생각하면 가입이 유리합니다.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 보험료와 세금은 적지 않지만, 이는 모두 우리의 미래를 위한 안전망이자 사회보장의 일환입니다.
실수령액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출 계획을 세우면 불필요한 오해나 당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급여생활에 꼭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정확한 세부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세요.